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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단종템 ‘김혜자 등심 돈까스’ 11년 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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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9, 2025, 10:04:26

2014년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 팔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014년 출시됐다가 단종된 ‘김혜자 등심돈까스’를 11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최근 장기화된 고물가로 실속 소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거 인기 제품을 재해석해 다시 선보이는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GS25가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편의점 도시락 전성기를 이끈 혜자 도시락을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로 재단장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첫 주자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는 2014년 ‘등심돈까스’로 첫 출시된 상품입니다. 당시 가성비 도시락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가 팔렸습니다.

 

재출시되는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는 대표 메뉴인 등심 돈까스, 스파게티, 닭강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트볼,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총 7가지 반찬을 더했습니다. GS25는 더 많은 고객이 이번 도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5일간 해당 도시락을 4700원(기존 5200원)에 할인 판매합니다.

 

안진웅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GS25는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를 시작으로 혜자 도시락 인기 메뉴를 순차적으로 재출시할 계획"이라며 "불황 속 추억의 도시락 단종템을 부활시켜 보장된 맛과 그 시절 추억으로 다시 한번 고객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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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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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각각 승진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각각 승진

2025.11.04 10:03: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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