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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로고·패키지 리뉴얼…4월부터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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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7, 2025, 13:03:54

‘폭포’ 모티브로 청량함 강조, 전 제품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로고와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VBI 리뉴얼에 반영해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카스는 새로운 VBI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습니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를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새로운 카스는 4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스는 이날 ‘카스 프레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리뉴얼 패키지를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합니다. 신규 디자인은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전 제품에 걸쳐 4월부터 적용됩니다.

 

지난 1994년 출시한 카스는 현재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1년 투명병 ‘올 뉴 카스’를 도입했으며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했습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의 13년 연속 1위의 비결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라며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계기로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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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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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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