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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부동산 테크 기업에 AI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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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2, 2025, 10:03: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C&C(대표:윤풍영)는 AI·데이터 기반 부동산 거래 지원 서비스 기업인 프롭티어에 AI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디스커버리 자회사인 프롭티어는 2000만 건을 웃도는 부동산 거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는 프롭테크 기업입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합성한 용어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 혁신을 이끄는 산업을 의미합니다.

 

프롭티어는 전국 2만 6000여명 개업 공인중개사가 활용하는 디지털 AI 중개업무 설루션 ‘이실장’을 비롯해, ▲임대주택 거래지원 월세서비스 ‘뉴렌트’ ▲거래사고 예방 ‘안심케어서비스’ ▲부동산 매물정보플랫폼 ‘타운’ 등의 프롭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프롭티어에 AI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프롭테크 서비스 확대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SK C&C는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MCMP)을 활용해 프롭티어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애 대응 및 운영 관리를 최적화합니다. MCMP에 탑재된 AI 핀옵스(FinOps)로 클라우드 자원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량을 예측해 최적화된 자원 활용을 지원합니다. 또 클라우드 컨테이너 사용을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분석해 비용 절감 효과를 높입니다.

 

고객사는 MCMP를 활용해 클라우드 자원 관리 지표를 직접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만의 점수(My Score)’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 효율화를 통한 비용 최적화·보안 및 운영정책 준수 등을 지표로 설정하고, 목표 점수 이하로 떨어지면 즉시 알람을 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습니다.

 

SK C&C는 이와 함께 ‘AI 랜딩존 서비스’를 통해 AI 기반 프롭테크 서비스 전환(AT)과 확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AI 랜딩존 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생성형 AI를 호출하고,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유영채 SK C&C 유영채 하이브리드클라우드 2본부장은 “AI기술을 활용해 고객 클라우드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프롭티어가 AI 기반 프롭테크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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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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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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