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국립부경대, ‘제2회 G-램프(LAMP) SEED 워크샵’ 개최

URL복사

Monday, February 24, 2025, 18:02:39

국립부경대, 물순환 연구 성과 공유
G-램프 SEED 워크샵, 지속가능 연구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 교수)과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소장 양민준 교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2회 G-램프(LAMP) SEED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대기, 해양, 지질 분야의 연구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물순환 관련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연구 성과 발표, 주요 현안 논의, 차년도 연구 계획 수립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포함됐습니다.

 

참여 연구자들은 포스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명사 강의와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 연구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도전적인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연구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민준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장은 “각 분야 연구자들이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SEED연구소를 전지구적 물순환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