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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실무분과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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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4, 2025, 10:02:47

지역 복지문제 해결 위한 논의
실무분과 역량 강화 목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문제 해결과 2025년 특화사업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수, 민간위원장 천영권)는 지난 11일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7개 실무분과 위원 8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부산대학교 이기영 교수가 ‘지역사회 문제분석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서비스 디자인 모델’을 소개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무분과 위원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부에서는 각 실무분과별로 2025년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원들은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천영권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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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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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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