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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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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6, 2017, 11:01:31

총 118회 걸쳐 이론·실습교육 진행 예정..CPR 앱 ‘하트히어로’ 출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생명 소속 텔레마케터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라이나생명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텔레마케터(TMR) 전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PR가능 인원을 늘리고,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118회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이어진다.


앞서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심정지환자의 생존을 위해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작년 하반기 동안 총 747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 심폐소생술 애플리케이션 ‘하트히어로’를 공식 오픈하는 등 심정지환자 생존율 높이기 위한 CPR 문화 확산운동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CPR은 1분에 120번, 20분 이상을 지속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동시에 사용해야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는 개인 한 사람이 지속하기는 불가능한 강도로 주변에 CPR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심정지자를 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 TMR의 교육을 통해 CPR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작하고 점차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CPR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체 TMR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이 가능해질 때까지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히어로 앱은 심정지환자 목격 때 3km내 거리에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자(하트히어로)에게 응급상황을 알려 골든타임(4분)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가 앱을 통해 ‘하트히어로’로 미리 등록 해두면, 심정지응급환자 발생때 알람을 통해 환자의 위치를 확인해 쉽고 빠르게 환자를 도울 수 있다.


개발 과정부터 국립중앙의료원의 자문을 받고, 대표 심폐소생술협회인 심폐소생술국민운동본부도 함께 참여해 심정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119 신고 즉시 연결이 가능하며 주변에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병원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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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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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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