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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CJ ONE과 업무협약 체결…“멤버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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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2, 2025, 15:01:28

오는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사용 가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24(대표 송만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함께 멤버십 혜택 및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다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와 CJ ONE은 ▲이마트24 매장 및 앱에서 CJ ONE 멤버십 서비스 제공 ▲CJ ONE 포인트를 이마트24 매장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 ▲양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으로 고객 편의성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부터 전국 6500여 개 이마트24 매장과 앱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에도 CJ ONE 포인트가 함께 적립되는 더블 적립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과의 협약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온·오프라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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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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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증시] 부쩍 비싸진 코스피…투자쇼핑 핫플레이스는?

[하반기 증시] 부쩍 비싸진 코스피…투자쇼핑 핫플레이스는?

2025.06.25 18:00:0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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