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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5년 첫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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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25, 17:01:32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 10개사 기업설명회(IR)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은 지난 17일,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초청해 진행한 '2025년 첫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SS IR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이번 삼성증권 KSS IR Day 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Tech섹터 이종욱 수석연구위원이 관련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AI·로봇·증강현실·영상플랫폼·헬스케어 등의 테마로 이루어진, CES2025 혁신상 수상 10개의 스타트업을 초청해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차세대 성장 기업들을 미리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비바이노베이션·스탠다드에너지·에이슬립·비트센싱·누비랩·일만백만·딥파인·위로보틱스·큐심플러스·지로 순으로 10개 기업의 CEO가 나서 IR을 진행했고, CEO들의 열정적인 설명과 투자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3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 팀장은 “KSS IR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및 사업 확대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미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멤버십 투자자가 연결된 사례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 KSS IR Day는 차세대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투자에 관심이 있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8월부터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진행 중입니다. 

 

이 행사는 법인, 기관, VC 등에는 투자 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에는 투자유치 및 사업 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올해에는 홀수달은 비상장기업들의 IR을, 짝수달에는 상장기업들의 IR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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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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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외이사 연수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 나선다

우리금융, 사외이사 연수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 나선다

2025.02.13 17:52: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와 함께 은행권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국금융연수원 삼청동 본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임·재임 사외이사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외이사 전문성 함양을 통해 금융회사의 균형감 있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사외이사와 이사회사무국 소속 임직원들이 금융연수원의 사외이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외이사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됩니다. 우리금융은 2023년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신임 및 재임 사외이사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돕는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외이사 전원을 대상으로 법률상 의무 연수와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연수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는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전입 교육을 선임 전에 완료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금융그룹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과 이를 통한 이사회 본연의 기능 강화는 금융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금융그룹사의 올바른 지배구조를 확립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실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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