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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급여이체 고객에 최고 7% 금리 ‘달달하나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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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5, 2025, 11:01:00

기본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5.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5일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전용 적금상품 '달달하나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50만좌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직장인 전용 급여통장 '달달하나통장' 후속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10만좌 한정판매합니다.


가입금액은 매달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적용금리는 기본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를 더해 최고 연 7.0% 입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연 1.0% ▲하나카드 결제실적 연 0.5% ▲첫거래 감사 금리 연 1.5% ▲달달하나금리 연 1.0~2.0% 입니다.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첫거래 감사금리가 제공되며 매달 1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방식으로 제공하는 '달달하나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원큐 이벤트 쿠폰은 총 10가지입니다. 달달하나적금 우대금리로 즉시 적용 가능한 달달하나금리 쿠폰 5종(연 0.1~1.0%),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5종의 생활쿠폰이 랜덤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손님들에게 더욱 달콤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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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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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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