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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개인연금이 신성장 동력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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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5, 2014, 11:01:51

보험학회, 24일 대한상의서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국보험학회(회장 이봉주)는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맞이 한일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속하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국내 사회에서 고령화라는 이슈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은 이미 고령화 국가로 진입한 일본의 최근 대응사례를 고찰해 보고, 국내 고령화 이슈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연금복지체제 구축을 위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인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①성주호 경희대 교수가 사적연금제도의 비젼과 뉴 패러다임에 대해, ②닛세이 기초연구소의 가츠유키 도쿠시마 연금연구부장이 개인연금제도의 노후보장 역할 및 정책방향에 대해, ③닛세이 기초연구소의 도시키 우메우치 기업연금실장이 퇴직연금제도의 노후보장 역할 및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강성모 한국투자증권 은퇴연구소장, 김재현 상명대 교수, 박정훈 금융위 보험과장, 정중화 삼성화재 퇴직연금 업무파트장,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 최준하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과장(가나다 순) 등 학계, 정책당국, 연구기관 등 전문가 패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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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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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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