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롯데그룹

URL복사

Thursday, November 28, 2024, 15:11:2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 황민재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

▲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전무 김동하

▲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윤우욱

▲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김해철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성규철

▲ LC 타이탄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정호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권오상

▲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전무 김승욱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박경선

▲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 최준영

▲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보 최우제

<롯데웰푸드>

▲ 전무 배성우 ▲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 상무 정용주 ▲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 상무 이승주 ▲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 상무 이세호 ▲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 전무 김원재 ▲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 상무 신수경 ▲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 상무 문대우 ▲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 상무 김보경 ▲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 부사장 황민재 ▲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 사장 이영준 ▲ 상무 권기혜, 이한수 ▲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 상무 윤희용 ▲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 부사장 정승원 ▲ 상무 성규철 ▲ 상무보 정재규

 

<LC 타이탄>

▲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 상무 정창명 ▲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 상무 권정근 ▲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 전무 고용주 ▲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 전무 김경봉 ▲ 상무 이광호, 이규필 ▲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 전무 김경엽 ▲ 상무 이원종 ▲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 상무 권순근 ▲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 상무 전형준 ▲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 사장 노준형 ▲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보험료 냈는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보험료 냈는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2025.05.11 10:37:57

서지은 보험설계사·칼럼니스트ㅣ우리나라에는 몇 개의 보험사가 있을까? 2024년 11월을 기준으로 영업 중인 보험회사는 생명보험회사가 22개 손해보험회사가 31개로 총 53개의 보험회사가 있다. 보험회사가 완전히 무너진 사례는 아직 없지만 사실 지급여력 부분에서 건전성을 의심받는 보험사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최근 M 손보사 사태로 인해 가입자의 불안 및 보험사를 향한 불신의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이를 이용한 일부의 갈아타기 유도 영업이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해 현장에서 일하는 설계사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인생에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해 가입한 내 보험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가입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보험사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수 중 RBC 비율이 있다. Risk-Based Capital, 줄여서 RBC라 부르는 이 지수는 보험회사의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 요구되는 자본 계산 방식으로 쉽게 풀면 '지급여력'을 뜻한다. RBC 지수는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손실 금액(요구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 가입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을 만큼의 자본을 쌓아놓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당연히 RBC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좋다. 가령 RBC 비율이 200%라면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자본이 감독 당국이 제시한 기준의 2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반면 100% 미만일 경우에는 그만큼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최근 논란이 된 M 손보사의 사태를 되짚어보자면, M 손보사는 2022년 4월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경영관리 체제로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해 왔으나 무산되었고,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자본이 마이너스 184억원이 되어 완전 자본 잠식 사태에 빠졌다. 당시 M 손보사의 지급여력비율은 35.9%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는커녕 법정 기준인 10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극도로 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회사의 시장 매력도가 크게 하락해 인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매각은 번번이 성공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를 두고 M 손보사의 노조와 인수 후보 회사 간 갈등까지 깊어지면서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도 해법을 찾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진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매각에 실패한 M 손보사가 청산이나 파산의 길을 걷게 될 경우 '124만 명이 넘는 가입자의 보험 자산은 어떻게 되는가?'이다. 게다가 사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설계사들이 지금도 보험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와중에, M 손보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고 나아가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어 소비자의 불안은 더 깊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M 손보사에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해 온 가입자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가장 기대하고 싶은 가능성은 과거 리젠트 화재보험사의 선례처럼 계약이 타 보험사로 이전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M 손보사의 경우 손해율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 계약 이전이 쉽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끝까지 버티다 보험사가 파산이나 청산의 길을 밟게 되면 당국의 '예금자보호법'에 기대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보험 자산이 아닌 ‘해지환급금’을 보전해 주는 제도라는 점을 기억해야 하며, 무해지나 저해지 보험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거의 없다. 역시 건전한 보험사를 통해 새로 보장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내게도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 중도해지의 손해는 가입자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 가입하게 되면 나의 보험 나이와 병력 유무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가입자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가장 손해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선이나 차선이 아니라 차악을 피하는 것이 정치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보험이 정치도 아닌데, 최선이나 차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라고 조언해야 하는 상황이 참 씁쓸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 보장자산을 관리하는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정도는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서지은 필자 하루의 대부분을 걷고, 말하고, 듣고, 씁니다. 장래희망은 최장기 근속 보험설계사 겸 프로작가입니다. 마흔다섯에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살줄이야>를 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