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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배민B마트 캡틴 집중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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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1, 2024, 09:11:41

소속 PPC 매장·상품 등 전반적인 현장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의 물류·유통 네트워크 ‘캡틴’ 직군에 대한 공개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는 채용이 완료되면 마감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물류·유통 전문가로 커리어패스를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신규·경력 상관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배민B마트 캡틴으로 합류하게 되면 우아한청년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체 물류 시스템 ‘올인원 인프라’를 통해 평균 30분 내외로 전달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인원 인프라는 우아한청년들의 자체 ‘중앙물류기지(DC)’와 도심 곳곳에 있는 ‘피패킹센터(PPC)’를 중심으로 한 물류망을 기반으로 라스트마일 서비스 ‘배민커넥트’까지 연결되는 물류시스템을 말합니다.

 

배민B마트 캡틴은 올인원인프라 중 피패킹센터(PPC)의 현장 운영을 책임집니다. 채용 시 전담할 업무로는 ▲PPC 내 상품 입·출고 ▲재고 점검·관리 ▲안전관리 ▲매장관리 ▲배달품질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운영지표 효율화를 위한 생산성관리 등으로 소속 PPC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전담합니다.

 

캡틴으로 합류 후 지원자는 우아한청년들만의 자체 프로세스를 통해 정규직 캡틴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후 PPC 지점을 총괄하는 CL(센터리더)를 포함해 물류 커리어패스를 밟을 수 있습니다. 공개채용에 대한 정보는 우아한청년들 공식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아한청년들의 성장과 함께 배민B마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캡틴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신규입사자를 포함해 모두가 지원할 수 있는 만큼 물류·유통·매장 업계에 종사하는 인재와 퀵커머스 물류전문가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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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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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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