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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재료 사용..건강한 냉장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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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3, 2016, 14:12:21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 3종 출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CJ제일제당이 냉장햄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하 자연재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내년에도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 브랜드 대형화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심플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이다. 안심하고 햄을 즐기려 하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만 사용했으며,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항산화 능력과 항균 작용을 활용해 보존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김밥햄과 슬라이스햄, 라운드햄 등 총 3종으로 지난 4월 출시한 그릴 후랑크와 그릴 비엔나의 후속 제품이다. 특히 신제품 3종은 후랑크·비엔나와 더불어 아이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카테고리로,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햄3개 제품으로 시작해 현재 총 10개 라인업으로 확대한 것처럼,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역시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시에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내년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시리즈로 3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려 대형 브랜드로 발돋움 시킨다는 전략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마케팅 담당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를 앞세워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쓰겠다원재료를 최소화한 심플 트렌드를 앞세워 육가공 시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은 국내 대표 냉장햄 브랜드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돈육 함량, 합성첨가물 무첨가 트렌드를 비롯해 캠핑 트렌드와 브런치 트렌드, 최근에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 트렌드까지 국내 냉장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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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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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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