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io 바이오

프롬바이오, 모발건강 기능성원료 SCI급 논문 게재 확정

URL복사

Wednesday, October 16, 2024, 14:10:29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에 2025년 상반기에 게재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매스틱검 분말과 페퍼민트 추출물 복합물(매스틱 검 등 복합물)을 통한 모발 건강개선 효능을 HDFPC(모유두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모발 성장과 건강 증진 효능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발건강 기능성원료에 대한 논문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에 2025년 상반기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프롬바이오는 "SCI급 논문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으로, 연구개발에 대한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매스틱검 등 복합물에 의해 모유두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 자극인자인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IGF-1, β-catenin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항산화 효과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물실험에서는 모발성장지수(hair growth score)가 증가했으며, 모발의 성장기 비율 상승 및 모발 윤기와 두께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모발 손상이 있는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모발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중이며 대상자 모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내년 상반기내 인체적용시험 종료 후 '모발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모발 건강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프롬바이오는 모발건강 이외에도 체지방 감소, 키성장 등 다양한 개별인정 원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