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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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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24, 17:09:10

향후 4년간 자금관리 및 상생발전 협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이승열 은행장과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앞으로 4년간 공인노무사회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합니다. 하나은행은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무사회 회원과 회원 소속 법인,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노무사회 홈페이지에는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도 개설됩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전국 5800여명의 공인노무사와 노무사회 임직원뿐 아니라 1만4000명에 달하는 노무법인·노무사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범위를 확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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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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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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