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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공채 진행…내달 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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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3, 2024, 15:09:14

다양한 직군서 채용..테크노플렉스 등에서 근무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오는 10월 9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000240]와 핵심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다양한 직군에 걸쳐 핵심 인재를 채용합니다. 선발된 인재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국내 생산 기지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외국인 유학생 포함)여야 합니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0월 9일까지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 시 먼저 제출한 회사의 지원서를 기준으로 입사 지원이 인정됩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오는 26일과 30일 각각 취업정보 사이트 '캐치티비' 유튜브 채널, 이공계 취업 사이트 '렛유인'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하반기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한국앤컴퍼니 및 한국타이어 채용 사이트 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진취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행동을 구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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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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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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