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hy, 고혈압환자 맞춤 영양식 ‘케어온 혈압케어’ 출시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11, 2024, 11:09:15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라인업 3종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는 고혈압환자를 위한 맞춤형 균형영양식 ‘케어온 혈압케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신제품 출시로 hy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라인업은 3종으로 늘었습니다.

 

혈압케어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개발한 'DASH 식단'을 반영해 설계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칼륨 함유량은 높이고 나트륨과 당류, 포화지방은 낮췄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정한 고혈압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도 만족한다는 설명입니다.

 

곡물 맛으로 부원료는 아르기닌을 포함해 귀리식이섬유, 돼지감자, 호두농축액, MCT 오일 등 7가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hy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매 수량에 따라 ‘케어온 이뮨워터 6병’, ‘뭴러스 오메가3’, ‘혈압케어 1박스’를 추가 증정합니다. 제품 주문 시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 배송합니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꾸준한 혈압 관리가 요구된다"며 "케어온 혈압케어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혈행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hy는 2020년 4월 환자용 균형영양식 브랜드 ‘케어온’을 출시하며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16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농 효소, 이온음료 등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