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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랫폼 부문 중심 중장기 성장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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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2, 2024, 08:08:11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22일 LG전자에 대해 웹 OS(운영체제) 등 플랫폼 부문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7%, 27.6% 89조8320억원, 4조5280억원으로 추정된다. 가전 구독과 웹 OS 등 플랫폼 부문에서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에서의 매출 극대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로 실적 성장 및 기업가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기준 전체 가전의 약 5%를 차지하는 가전 구독은 국내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로 가전 부문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AI(인공지능) 관련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글로벌 빅테크 업체와 협력을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될 IFA 국제 가전 박람회에서 AI 홈 콘셉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웹 OS와 칠러를 포함한 공조 사업부의 성장성도 안정적"이라며 "실적 개선세와 AI 등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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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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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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