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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정저우 노선 재취항…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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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1, 2024, 15:08:15

9월 30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노선 운항 시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단독으로 인천~정저우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정저우 노선은 오는 9월 30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합니다.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 재개를 맞아 이스타항공은 21일부터 해당 노선의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로모선을 통한 항공권은 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6만9000원부터며, 탑승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항하고 있는 중국 노선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항공권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 인천~상하이 6만9000원부터, 제주~상하이 7만7900원부터입니다. 탑승기간은 2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정저우는 소림사, 태항산 등 아름다운 절경과 다양한 문화 관광이 가능해 관광 수요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며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모바일 앱/웹)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 변경을 몇 번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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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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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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