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식음시설 오픈

URL복사

Monday, August 12, 2024, 11:08:18

K라면바, 명가의뜰 등 4개 브랜드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을 수주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총 4개의 식음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에 새롭게 선보이는 식음시설은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전문 외식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입니다.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은 현재 오픈해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할 예정입니다. 앞서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MZ세대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인기 레시피를 메뉴로 구현해 제공합니다.

 

주요 메뉴 중 ‘토마토계란라면’은 풀무원의 ‘로스팅 서울라면’으로 만들어집니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풀무원 미국 수출 제품인 ‘나소야김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해썹인증원의 'KF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서울라면은 미국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명가의뜰’에서는 전국 각지 명인들의 노하우와 제철 식재를 활용한 한상차림 6종과 단품메뉴 5종을 선보입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공항 신규 식음시설 오픈을 기념해 ‘K라면바’에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뉴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1봉을 8월말까지 증정합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식음시설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요리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