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오비맥주 카스, 2024 파리올림픽 캠페인 TV 광고 공개

URL복사

Tuesday, July 09, 2024, 13:07:48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 공식 후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캠페인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신규 올림픽 캠페인 광고 영상은 지난 8일부터 TV채널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영상은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 직장 동료들 또는 가족들이 모여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들로 시작됩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며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카스는 해당 광고 영상에 실제 올림픽 중계 화면을 삽입했습니다. 영상에서는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남자 에페 개인전 최초로 금메달을 안겨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의 우승 경기를 보여줍니다.

 

또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으로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소영·공희용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다빈 선수와 이창건 감독의 포옹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경기 명장면을 담았습니다.

 

오비맥주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마케팅을 본격화했습니다.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내 공식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4’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탁구 최초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양궁 선수 김수녕,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배드민턴 감독 하태권, 유도 선수 겸 코치 조준호 등 국가대표 선수로서 역사적 순간을 기록해 온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파리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올림픽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경기 모습과 국민 모두의 모습을 담았다"며 "오랜 시간 소비자들과 함께해 온 카스는 이번 여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선수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우정과 화합의 순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