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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2관왕…아파트부문 종합대상·최고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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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24, 10:07:42

롯데건설 롯데캐슬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박현철 부회장은 서비스발전 공헌으로 최고경영자상 받아
고객니즈·주거트렌드 맞춘 주거환경 제공 노력으로 성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집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지난 1999년 출시했으며 올해는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브랜드 컨셉은 'Live Classic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롯데건설은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등 지속적으로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시해 새로운 주거 문화 선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현철 부회장이 받은 최고경영자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과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롯데캐슬로 7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기관에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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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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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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