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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에 포상…“현장 안전사고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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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15:06:39

총 47개 협력사에 상금 2억5000여만원 전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26일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는 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과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습니다.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포상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올해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7개 협력사에 2억5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22년 포상제도 도입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며 누적 상금은 총 13억여원에 달합니다. 

 

현대건설은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 시스템 확산을 비롯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적용을 통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협력사 안전·보건 컨설팅과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협력사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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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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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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