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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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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4, 2024, 19:06:40

부산시-4개 기관, 복합소재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에서 4개 기관과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협약 기관은 부산시, 제이이시(JEC),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입니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윤 부산시 반도체신소재 과장, 토마스 르프레트레(Thomas Lepretre) 제이이시(JEC) 부대표,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직무대행,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시는 복합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에 집중 ▲제이이시는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 및 기업 유치 지원 ▲부산테크노파크는 관련 행사 기획 및 사업 추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는 복합소재 핵심기술 개발과 행사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이이시는 복합소재 홍보 및 응용 분야를 육성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제이이시 월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렸으며, 100여 개국에서 1300여 업체가 참가해 4만3500명이 방문했습니다.

 

정윤 시 반도체신소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 복합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6년 부산에서 개최될 '제이이시 아시아 포럼' 행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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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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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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