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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우수협력업체와 콘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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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16, 14:11:13

전국 96개 업체 대표 참석..상생협력 비전 공유·Win-Win을 위한 정책 발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가 서로 남입니까?’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동부인재개발원에서 협력정비업체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2016 우수협력업체 파트너십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김정남 사장, 박찬선 보상서비스실장 및 전국 96개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상생협력에 대한 VISION 공유 ▲회사 간 상호 Win-Win을 위한 정책 및 운영방안 발표 ▲수리방법 표준화 및 수리기간 단축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동부화재는 상생경영을, 협력업체는 고객서비스 증대와 정비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협력업체 입고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해 더욱더 선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지속적인 상생교류 확대를 위해 지원을 늘려 상생경영의 값진 성과를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1996년 4월 업계 최초로 전국 40여 개의 우수 정비업체를 선정했다. 협력정비업체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목적이다.


차량 입고 지원 및 고객 서비스 강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상생협력을 위해 2004년 5월 현장출동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리고 현장출동에 대한 업무를 상생협력 차원에서 협력업체에 일임했다.


또한, 전국 650여 개의 협력업체에서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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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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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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