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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지속가능미래 위해 ESG경영 적극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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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5, 2024, 09:05:50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에 바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5일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이날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보호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캠페인 동참 추천을 받은 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릴레이 후속주자로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선(善)블러 캠페인,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애(愛)너지 절약캠페인, 헌옷기부 캠페인 '쿨쿨옷장'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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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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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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