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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무항생제 오리 불고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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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0, 2016, 17:10:09

고추장맛·간장맛 ‘오리불고기’..“천연재료 양념 사용, 믿고 드세요”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올가홀푸드가 오리고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양념육 오리 불고기(400g/200gx2/12800)’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고추장맛간장맛’ 2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1등급 오리고기를 사용했다. 여기에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 소스로 맛을 더해 집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오리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올가 고추장맛 오리 불고기는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맛을 더한 제품이다. 국내산 전통 찹쌀고추장과 유기농 설탕, 국내산 사과로 만든 사과 퓌레(puree, 과일의 껍질·씨를 제거하고 갈아 만든 과즙액) 등의 안심 원재료로 만든 양념장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올가 간장맛 오리 불고기는 국산 고등어를 소금에 절여 발효,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으로 오리를 양념해 짜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하다. 어간장 외에도 유기농 간장, 유기농 설탕, 국산 배 퓌레 등을 더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간편하게 볶아내면 그럴듯한 요리가 완성되며 취향에 따라 파, 양파, 당근, 버섯 등의 채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200g씩 분할 포장돼 1인 가구에서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고 한 번에 먹을 양만큼 꺼내 조리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권혁준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파트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양념까지 천연 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건강식으로 알려진 오리고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가 오리 불고기 2종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080-596-0086)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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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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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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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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