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여성 세일즈 인재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2월 12일까지이며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보험 영업 이력이 없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보험 전문가 라이프플래너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의 역할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각 에이전시의 경영을 분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 내 경영인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업무 방식에 있어서는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일하는 독립 사업가로서 높은 성과를 낼수록 더욱 많은 보수를 받는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여성들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여성 지원자들이 보험사 영업 경력이 없어도 충분히 업계 전문가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월 간의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 1993년부터 세일즈 매니저 특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세일즈 매니저를 육성해 온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규상 푸르덴셜생명 영업총괄본부장은 “세일즈 매니저는 여성 특유의 깊이 있는 공감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크게 발휘될 수 있는 직업이다”며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가졌음에도 유리천장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던 여성들이 이번 특별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세일즈 매니저 지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세일즈 매니저 직무와 사업 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 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무설명회(Career Information Session)를 제공한다.
지원은 직무설명회(CIS)에 참석 후 입사지원서를 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smprogram) 또는 푸르덴셜생명 리쿠르팅지원팀에 유선(02-2144-7181, 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