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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2년 이상 직장 경력 여성들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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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9, 2016, 11:10:18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 채용..12월 12일까지 지원 가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여성 세일즈 인재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2월 12일까지이며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보험 영업 이력이 없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보험 전문가 라이프플래너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의 역할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각 에이전시의 경영을 분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 내 경영인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업무 방식에 있어서는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일하는 독립 사업가로서 높은 성과를 낼수록 더욱 많은 보수를 받는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여성들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여성 지원자들이 보험사 영업 경력이 없어도 충분히 업계 전문가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월 간의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 1993년부터 세일즈 매니저 특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세일즈 매니저를 육성해 온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규상 푸르덴셜생명 영업총괄본부장은 “세일즈 매니저는 여성 특유의 깊이 있는 공감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크게 발휘될 수 있는 직업이다”며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가졌음에도 유리천장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던 여성들이 이번 특별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세일즈 매니저 지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세일즈 매니저 직무와 사업 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 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무설명회(Career Information Session)를 제공한다. 


지원은 직무설명회(CIS)에 참석 후 입사지원서를 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smprogram) 또는 푸르덴셜생명 리쿠르팅지원팀에 유선(02-2144-7181, 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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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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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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