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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풋, 작년 영업익 7.3% 증가한 40억…“PB 브랜드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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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4, 2024, 15:02:09

매출액 516억·당기순이익 31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윙스풋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 늘어난 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북미 브랜드 '베어파우'와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아드노'를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2022년 스팩 합병상장에 따른 일시적 비용으로 발생한 순손실이 해소되며 순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국내 제품보다 수익성이 좋은 PB 브랜드 판매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윙스풋은 올해부터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한 '노티카' 신발과 '아드노' 등 신규 브랜드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 추가 브랜드 론칭 및 상품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윙스풋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통망 확장, 신규 브랜드 확대 등을 기반으로 본원사업의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추가 해외 브랜드 론칭 및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봄, 여름, 가을 등 계절적 비수기 매출도 극대화해 실적 성장을 한층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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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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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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