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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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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1, 2016, 16:10:59

‘7기 소비자평가단’ 30~40대 여성들로 구성..영업프로세스 점검·개선점 제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고객들이 직접 보험사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7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보험회사 고객 패널의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운영된다.


이들은 ▲대고객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인 전자서명 시스템을 체험하고 ▲동업사의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의 메뉴와 디자인을 비교 분석하는 한편 ▲전가족 완전보장을 위한 완전판매 영업프로세스를 점검해 개선점을 제언할 예정이다.
 
박윤식 대표는 “회사는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고객들이 직접 자필 서명하고 보험계약 체결까지 할 수 있는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회사는 업무 개선을 통해 현장의 FP들이 빠르고 정확한 컨설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평가단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 ‘고객의 전가족완전보장을 실현하는 손해보험사’로 한 발 더 약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총 51명의 위원이 활동했다. 또한 평가단은 회사의 나눔 정신에 발맞춰 연말 봉사활동도 참여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이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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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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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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