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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광주 광산구에 8번째 보육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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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1, 2016, 17:10:48

낙후지역 저출산 문제 해소 목적..연말까지 두 개 센터 추가 설치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경남 사천에 7번째 돌봄센터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8번째 센터가 오픈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소재한 ‘광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산구 민형배 구청장, 광주 YWCA 정윤순 회장, 한국YWCA연합회 이명혜 회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등이 참석했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생명보험재단이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보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소 도시, 농·어촌 지역의 저출산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보육공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논산, 제천(화산·덕산), 파주, 하남, 안동, 사천 등 7개 지역에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개설했다. 전담 보육교사는 물론 교재·교구 등 운영 관련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각 센터는 농어촌 지역 부모들의 야간업무로 인해 밤에도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최대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학습·체험 프로그램과 급·간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번째로 개소하는 광주 센터는 보육 및 양육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내 아동과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보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2개 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은 2011년부터 농어촌에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치해 지원하고 있다”며 “광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역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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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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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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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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