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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한마음의 장’ 행사서 신입사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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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6, 2024, 09:01:57

“실수해도 이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조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1월 입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우건설[047040]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백정완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 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편입 후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다'는 그룹철학에 따라 경력직·계약직 수시 채용과 별도로 연평균 100여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를 골고루 채용해 청년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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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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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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