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는 겨울철 헤비아우터 라인으로 덕다운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겨울철 아우터로 오리 솜털과 깃털을 80대 20 비율로 채운 덕다운 3종을 선보입니다.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출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남아와 여아 제품 디자인을 구분하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 퍼와 허리 조절 벨트 등을 강화했습니다. 덕 다운 3종 ‘샤이니 볼륨 덕 다운’, ‘퍼트리밍 헤비 덕 다운’, ‘소프트 볼륨 덕 다운’ 모두 방수, 발수, 방풍 기능의 다운 프루프 가공소재를 활용했습니다.
‘샤이니 볼륨 덕 다운’은 글로시한 광택의 코트형 점퍼입니다. 엉덩이까지 덮는 기장과 함께 구성된 허리 벨트로 여아만의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렸습니다. 오로라펄 믹스 컬러와 핑크 컬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퍼트리밍 헤비 덕 다운’은 소프트한 소재와 오버핏으로 블랙, 베이지, 라벤더 등 세 가지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안감엔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허리 밴드로 라인을 잡아주는 ‘소프트 볼륨 덕 다운’은 아이보리,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플라워 전판 패턴의 안감을 사용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본격적으로 두꺼운 겨울 패딩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헤비아우터 라인은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각각의 스타일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