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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차일드, 글로시 패딩 포함 덕 다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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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7, 2023, 11:11:15

겨울철 헤비아우터 인기 반영 신제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는 겨울철 헤비아우터 라인으로 덕다운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겨울철 아우터로 오리 솜털과 깃털을 80대 20 비율로 채운 덕다운 3종을 선보입니다.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출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남아와 여아 제품 디자인을 구분하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 퍼와 허리 조절 벨트 등을 강화했습니다. 덕 다운 3종 ‘샤이니 볼륨 덕 다운’, ‘퍼트리밍 헤비 덕 다운’, ‘소프트 볼륨 덕 다운’ 모두 방수, 발수, 방풍 기능의 다운 프루프 가공소재를 활용했습니다.

 

‘샤이니 볼륨 덕 다운’은 글로시한 광택의 코트형 점퍼입니다. 엉덩이까지 덮는 기장과 함께 구성된 허리 벨트로 여아만의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렸습니다. 오로라펄 믹스 컬러와 핑크 컬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퍼트리밍 헤비 덕 다운’은 소프트한 소재와 오버핏으로 블랙, 베이지, 라벤더 등 세 가지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안감엔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허리 밴드로 라인을 잡아주는 ‘소프트 볼륨 덕 다운’은 아이보리,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플라워 전판 패턴의 안감을 사용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본격적으로 두꺼운 겨울 패딩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헤비아우터 라인은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각각의 스타일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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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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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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