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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6개 직영점 환경부 선정 녹색매장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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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3, 2016, 10:09:24

2013년 이후 재지정.. 기존 5개점 포함 총 11개 직영점 선정돼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올가홀푸드 직영점 6곳이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다시 지정됐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6개 직영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에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지정된 매장은 방이·방배·반포·목동·도곡·압구정점 등 총 6곳이다. 이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2015년 녹색매장 지정을 받은 서현·용산·야탑·주엽·정자점 등 5개 매장을 포함, 11개 직영점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친환경 제품 판매,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등 소비자들의 녹색소비확산에 기여한 매장을 선정하는 녹색매장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가는 2011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해왔으며 2013년 지정된 6개 직영점이 올해 재지정 심사를 받아 다시 선정됐다.

 

지정 기간은 3년으로 기한 만기 시 3년간의 녹색매장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재지정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환경부는 2011년 첫 시행 이후 친환경 소비 촉진 활동 유도,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여러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에 재지정 받은 올가 6개 직영점은 지난 3년간 녹색매장으로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는 설명이다. 친환경 인증은 물론 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인증을 받은 5000여 가지의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환경마크인증 상품만을 판매하는 그린 존(Green Zone)을 별도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친환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로하스 페스티벌, 저탄소농산물 특별전 등 녹색상품 유통을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일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하고 매월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매장 역시 환경을 고려한 운영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방이점의 경우 배송 차량으로 전기자동차를 도입, 배기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배송을 실천하고 있다.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에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플라스틱 트레이(Tray)를 사용하고 있다. 천연원료인 사탕수수 추출물로 만든 쇼핑봉투는 탄소 배출량 저감과 생태계 독성 저감 효과를 검증 받아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나 친환경 산지 체험과 환경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교육하는 고객 대상 로하스 강좌등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녹색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제안 올가홀푸드 대표는 녹색매장의 지속적 운영으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감소와 함께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로하스적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로하스 생활마켓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 경영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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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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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2025.08.26 09:45: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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