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분양 예정] 서울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1만1957가구

URL복사

Saturday, October 28, 2023, 06:10:00

전국 10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1월 첫째 주(10월 30일~11월 5일)에는 전국에서 1만1000여가구의 대규모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 금강펜테리움7차 센트럴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1만1957가구(일반분양 7553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4곳, 충남 2곳, 서울 1곳, 대전 1곳, 울산 1곳, 전북 1곳입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초대형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20~102㎡, 1467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양한 노선과 환승 가능한 청량리역도 가까우며 다양한 교육시설을 비롯해 주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등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로, 전용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오전역이 단지와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군포산업단지에 근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