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1월 첫째 주(10월 30일~11월 5일)에는 전국에서 1만1000여가구의 대규모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 금강펜테리움7차 센트럴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1만1957가구(일반분양 7553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4곳, 충남 2곳, 서울 1곳, 대전 1곳, 울산 1곳, 전북 1곳입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초대형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20~102㎡, 1467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양한 노선과 환승 가능한 청량리역도 가까우며 다양한 교육시설을 비롯해 주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등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로, 전용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오전역이 단지와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군포산업단지에 근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