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이랜드, 이월드 최초 ‘2023 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개최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21, 2023, 11:09:09

가을꽃, 페스티브 마켓, 불꽃쇼 등 준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랜드 테마파크 사업부 이월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023 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 어텀 판타지 뮤직 파티(이뮤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이뮤페는 ‘단조롭던 일상을 풍성한 하루로 채워줄 가을 감성 뮤직 페스티벌’ 콘셉트로 판타지광장에서 진행됩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EDM 아티스트(DJ 반달락, 준코코, 크림, 아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잼민E타임’, ‘타임캡슐’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월드의 가을꽃 축제인 포시즌 가든은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1만6500㎡(4991평) 규모를 1000만 송이의 황화 코스모스로 채웠습니다. 오는 23일 오후 8시에는 불꽃쇼가 펼쳐지며 29일부터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마켓’이 열립니다.

 

이외에도 가을 테마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민 ‘애니멀 유토피아’를 선보입니다. 정문광장에는 민복기 작가의 ‘대형 토끼’를, 포시즌 가든에는 김우진 작가의 ‘사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월드 관계자는 "9월 23일부터 불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황화 코스모스 가든 등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을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