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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베트남에 초등학교 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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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9, 2016, 10:09:55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1억원 기부해 4개 교실 완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이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교실을 선물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꾹와이현에서 화타익 초등학교 교실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14년 베트남 타이응웬성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 교실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신한생명은 지난 1월에 교실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2월부터 착공해 4개의 교실(일반교실 2, 컴퓨터실 1, 영어교실 1)을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응웬뜩프엉 꾹와이현 인민위원회 부주석, 응웬쑤안끼 화타익초등학교 교장, 김소연 금융감독원 하노이사무소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해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나눔의 열정이 현지에도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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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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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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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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