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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100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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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4, 2023, 13:09:24

지난 1일부터 판매 시작해 13일 만에 준비 수량 소진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서 추가 판매 이어갈 예정
출시 기념 ‘삼성 강남’서 디즈니 콜라보 전시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이 13일만에 준비 수량 100대를 모두 소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은 ▲삼성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닮은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 ▲아트 컬렉션 100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을 통해서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의 추가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은 출시 당일 진행한 삼성닷컴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30만 뷰 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삼성 강남에서 디즈니 콜라보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콜라보 전시는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과 함께 디즈니와 협업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만의 독보적인 콘텐츠 경험을 다채롭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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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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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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