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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손흥민 이어 걸그룹 ‘ITZY’ 신규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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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7, 2023, 15:09:43

모델료 전액 본사 부담..ITZY TV CF 공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메가MGC커피는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올 가을 여자 아이돌 그룹 ITZY(있지)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ITZY의 모델료는 가맹점 부담 없이 본사 비용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입니다. 기존 메가MGC커피 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계약과는 별개이며, 손흥민 선수와 ITZY를 더블 캐스팅함으로써 광고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입니다.

 

메가MGC커피는 이달 중 시작되는 신규 TV CF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이번 캠페인 메인 영상에는 ITZY가 직접 부른 CM송과 그에 맞춘 안무를 공개했으며 ITZY는 TV CF 촬영 현장에서 이날 출시되는 가을 시즌 신메뉴를 맛보고 멤버별로 추천했습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ITZY 멤버들의 매력이 메가MGC커피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흥민 선수, ITZY와 함께 MZ세대를 비롯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메가MGC커피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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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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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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