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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출시…“일상 속 피해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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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9, 2023, 10:08:39

기아멤버스 가입고객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멤버십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고객들의 일상 속 피해를 책임지고자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출시됩니다. 프로그램은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융 케어'를 통해서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합니다.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도 제공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펫 여행 케어'는 오는 9월 말 출시됩니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마이기아'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해야 합니다.

 

프로그램별 보장 내용은 가입 후 1년 동안 보장되며 세부 사항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차량 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2018년부터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차량 손상 수리를 보장해주는 '카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플러스) ▲EV세이프티케어 2종을 운영 중입니다.

 

'K스타일케어+(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입니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전손 사고 발생 시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전손보험금 간의 차액 및 부대비용 지원금을 보장받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이와 더불어 기아멤버스는 차종별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매 차종 및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됩니다.

 

적립된 기아멤버스 포인트는 차량 관련 서비스뿐 아니라 영화, 외식, 주유소 등 각종 생활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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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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