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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生, 에너지의 날 맞아 임직원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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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3, 2016, 10:08:39

임직원 30명 친환경 원목 수유등 만들어 미혼모 단체에 기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임직원 봉사단이 사내 자원봉사에 나섰다. 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이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활동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자원봉사전문기관인 (사)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사내 자원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으로 ‘원목 수유등’을 만들어 기부해 에너지절약에 동참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까지 더했다.

 

이 날 만들어진 ‘친환경 원목 수유등’은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보호시설인 ‘마음자리’에 전달된다. 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단이 만든 수유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보다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되며, 아기들의 눈을 보호하고 엄마들의 수유준비를 돕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미혼모보호시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미혼 임산부와 양육모에게 의료와 생계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 시설은 아직 재정적 여유가 부족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사내봉사활동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임직원들이 소중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작은 지원이라도 이웃과 사회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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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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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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