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화보협회, 어린이집 보육교사 재난안전교육 진행

URL복사

Thursday, August 18, 2016, 15:08:41

서울 지역 어린이집 교사 540명 참여..오는 11월까지 24회 무료 강연 진행 예정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서울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540명에 대해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화보협회에 요청해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1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돌보는 곳으로, 보육교사의 재난대응능력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이 좌우되는 시설이다”며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보협회는 지난 2014년(6회 347명)과 2015년(8회 462명)에도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화보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