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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 배우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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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8, 2016, 17:08:35

청소년리더십스쿨 해외탐방..중국 연길·백두산 등 동북지역으로 출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이 교보교육재단과 진행하는 ‘교보청소년리더십스쿨’ 해외탐방 발대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이번 해외탐방은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인성바탕의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보청소년리더십스쿨’의 여름방학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소년리더십스쿨 해외탐방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동북지역 일대에서 4박 5일간 진행된다. 중국 동북지역(해림, 용정, 연길, 돈화,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항일 유적지와 발해궁 성터가 있는 이 지역에서 인물 리더십을 탐구한다.  청소년들은 항일 독립운동가인 이상설(교육), 윤동주·송몽규(문학), 김좌진·홍범도(행동), 김약연(정신적) 선생의 리더십과 발해의 시조 대조영(지도자)의 리더십 등을 배운다.


팀 별 사전학습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을 연구한 청소년들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스스로 배우게 된다. 탐방 4일차에는 한민족의 정기가 살아 있는 영산 백두산에 오를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해외탐방이 끝난 이후에도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보 청소년리더십스쿨’  2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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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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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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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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