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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여름철 맞아 고프코어 캠퍼 샌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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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2, 2023, 10:06:23

자연스런 멋 추구 '고프코어룩' 2030 인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여름을 맞아 고프코어 캠퍼 샌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최근 자연스런 멋을 추구하는 '고프코어룩'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캠퍼 RV샌들’은 캠핑, 트레킹 등에 착용 가능한 아웃도어 샌들로 퀵레이스를 사용해 착탈화가 쉽습니다. TPR(열가소성 고무 소재) 토캡이 발가락을 보호해줘 부상의 염려를 줄였으며 풋베드에서 바닥까지 배수 구멍이 있어 빠른 건조와 통풍이 가능합니다. 브라운과 바이올렛 두 가지 컬러입니다.

 

‘플로우’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에 용이한 아쿠아 슈즈로 스토퍼와 엘라스틱 신끈을 사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온으로 구성됐습니다. 뒷축에는 TPR를 적용해 피팅감을 높였고, 투톤 메쉬를 사용해 통기성과 방수를 강화했습니다. 인솔을 적용해 땀과 물의 배출 기능을 높였습니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고프코어 관련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올 여름 활동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웨스트우드 고프코어 캠퍼 샌들과 함께 여름 패션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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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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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25.06.17 15:55: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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