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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SME 브랜드 런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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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1, 2023, 13:06:37

브랜딩 강화 위한 교육과 실습형 컨설팅 지원
푸드를 소재로 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으로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ME 브랜드 런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SME 브랜드 런처'는 사업자가 직접 생산하고 제작하는 상품과 사업 역량이 브랜딩을 통해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사업을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IP 구축을 지원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마트스토어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상품의 강점, 타깃 분석 브랜드 진단 ▲스토어 고도화 및 사업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위한 브랜드 교육 ▲전문가, 전담 코치와 함께 하는 브랜드 컨설팅 ▲스토어와 상품의 고유 IP 및 상표권을 위한 브랜드 자산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4개월 동안 진행 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중소기업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전문가들과 실습형 컨설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향후 브랜드권·상표권 획득을 위해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전문가 1:1 멘토링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네이버 기획자·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꽃 엠배서더와의 네트워킹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오는 11일까지 참여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우선적으로 푸드를 소재로 상품을 직접 기획·생산·제작·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추후 참여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지만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리더는 "SME들이 사업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라며 "이를 통해 네이버가 온라인 창업뿐 아니라 성장하기 좋은 생태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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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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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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