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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 이용객 1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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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2, 2023, 11:05:15

출시 7개월만에 이용객 1500만명 넘어서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뉴스와 영상 제공
4월 월간 이용자 415만명, 일일 최고 방문객 수 54만명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스포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뉴스와 영상을 제공합니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을 지원합니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가 5월 18일 기준 157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월간 이용자수(MAU)는 415만명을 달성했으며, 일일 최고 방문고객 수는 54만명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수 증가 배경에 대해 "한국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포키는 이용자가 직접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줍니다.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경기 결과 확인도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야구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타자 박용택과 투수 유희관의 길거리 야구 토크쇼 '메트로박' ▲야구 전문기자에게 듣는 야구계 뒷이야기 'B급감썰'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아워게임’의 스핀오프 '덕코멘터리' 등을 제공합니다.

 

스포키는 지난 18일부터 '타구장 현황 한눈에 보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점수 외에도 주자의 베이스 출루정보와 아웃카운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구단들과 협업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시구·시타자를 뽑는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스포키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모습을 담은 협업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KBO 구단들과의 제휴 마케팅 활동을 계속 늘려 특정 구단에 충성도가 높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입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단기적으로는 보는 플랫폼에서 즐기는 플랫폼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즐기는 플랫폼에서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스포츠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며 스포츠에 열광하는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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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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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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