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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코스피 2350~2600 전망…자동차·기계·은행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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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1, 2023, 07:05:00

신한투자증권 분석
긴축 우려 재발 가능성 높지 않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5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종결하리라는 기대감이 한국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같은 국면에서 1~2분기 실적이 양호한 자동차, 기계, 은행 업종 위주의 대응이 유효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신한투자증권은 5월 코스피가 2350~2600포인트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최종금리 도달 기대가 반영되면서 긴축 우려가 재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더 중요한 변수는 이제 하반기 미국 경기 약화 혹은 침체 진입 여부”라며 “5월 중 당장 가격에 반영할 변수는 아니기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격 매력을 기준으로 코스피 진입 시점을 타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400포인트 초중반이 가격 매력이 부각되는 기준점이라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하반기 업황 기대를 고려해 반도체 업종을 시장 비중만큼 유지한다”며 “1~2분기 실적이 양호한 자동차, 기계, 은행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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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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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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