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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VVIP고객에 법률분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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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6:04:46

법무법인 세종·법무법인 태평양과 협약
'KB골드앤와이즈' 고객에 법률서비스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VVIP고객에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에 법률 분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더합니다.


13일 KB금융에 따르면 전날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전병하 법무법인 태평양 송무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법률 분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가업승계, 인수합병(M&A), 유언대용신탁 등 자산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는 개인·가문·사업의 주요자산에 대해 생애주기 및 사업운영 단계별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말합니다.


KB금융은 앞으로 세무신고를 지원하는 회계법인, 국내외 부동산 매입·매각과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해외부동산법인, 미국 납세업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세무법인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은 "KB패밀리오피스 전담팀과 외부전문가그룹간 협업으로 고객을 위한 한차원 더 높은 최적의 솔루션 제안이 가능해졌다"며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 아래 대한민국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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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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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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