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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밀라노 디자인 위크 ‘모오이’ 협업 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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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0, 2023, 13:04:36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
네덜란드 가구 디자인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업
페브릭과 가전제품과의 조화 모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가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입니다.

 

LG전자는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 (Milan Design Week 2023)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이젤을 비롯해 ▲LG 스탠바이미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동물과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모오이의 5가지 디자인과 컬러 패턴을 적용한 작품을 공개합니다.

 

LG전자와 함께 이번 전시의 기획에 참여한 모오이는 네덜란드의 가구 디자인 브랜드로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에 대해 "외관에 패브릭 소재가 사용되어 인테리어 가구처럼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처음 공개하여 하루 평균 4000명 가량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3'은 현지시간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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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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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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