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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3 신입·채용연계형 인턴 공채…17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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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4, 2023, 14:04:01

토목·플랜트 부문 채용 대폭 확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2023 상반기 신입사원 및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채용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이며, 올해는 토목과 플랜트 부문의 채용을 대폭 확대합니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필기시험-1·2차 면접전형 순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1일부로 입사하게 됩니다.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은 신입사원과 동일한 전형절차를 거친 후 여름방학 동안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한 뒤 내년 1월 1일부로 입사하게 될 예정입니다.

 

입사지원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 및 비수도권 20여개 대학 상담회와 온라인 잡 카페 등을 진행해 채용을 도울 예정입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 시간대를 예약한 후 해당 시간에 접속해 직무 상담(직무 관련 선배 직원), 일반 상담(채용 전형 및 회사 전반)을 진행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SOC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에 부합하는 미래 건설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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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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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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